‘카트쇼’ 설수현, 언니 설수진 따라 미스코리아 출전?…“삶이 너무 무료해서”

입력 2018-02-0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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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현(출처=MBN ‘카트쇼’방송캡처)
▲설수현(출처=MBN ‘카트쇼’방송캡처)

설수현이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 이유를 전했다.

1일 방송된 MBN ‘카트쇼’에서는 미스코리아 자매 설수진‧설수현이 출연해 미스코리아 데뷔기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설수현에게 언니 설수진의 뒤를 이어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게 된 이유에 대해 “대학 다닐 때 특별한 일이 하나도 없더라. 무료함에 재미있는 일을 찾아보자 해서 나가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설수현은 “2주 전에 결정해서 준비 없이 나갔다. 사진관에서 다들 예쁘게 사진 찍는데 저 혼자만 수영복 입고 차렷하고 찍었다. 그 사진은 폐기되서 다행이다”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제작진은 미스코리아 대회 당시 설수현의 수영복 심사 사진을 공개했고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빼어난 미모를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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