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현대백화점, 10만원 이하 국산 농·축·수산물 ‘프리미엄 소용량’ 상품 확대

입력 2018-01-29 10:44 수정 2018-01-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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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로 10만 원 이하 국내산 농·축·수산물 상품수를 지난해에 비해 50% 늘렸다. 또 국내 최초로 연화(軟化) 간편식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2월 15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150~200평 규모의 특설매장을 열고 ‘2018년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10만 원짜리 냉장 한우 선물세트인 ‘현대특선한우 성(誠) 세트’를 2013년 이후 5년 만에 처음 내놨다. 국내산 사과 11개를 담은 ‘현대 사과 세트’(9만5000원), 전복 20마리를 담은 ‘알뜰 전복 세트’(8만 원) 등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1인가구 증가에 맞춰 프리미엄 소용량 상품을 늘렸다. 대표 상품으로는 참숯 석쇠에 구운 연어 12토막을 담은 참숯 연어구이 세트(12만 원), 33cm 이상 국산 민어를 말린 ‘민어 굴비 실속 세트’(8만5000원), 사과·배를 각각 6개씩 포장한 ‘사과·배 센스세트’(8만 원)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은 일반 음식처럼 모양과 맛은 유지하면서 씹고 삼키기 편하게 만든 연화식 간편식도 설 선물로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더 부드러운 갈비찜 혼합세트’(총 1.9kg, 한우갈비찜, 소갈비찜, 돼지등갈비찜, 10만 원), ‘더 부드러운 돼지 등갈비찜’(1.5kg, 8만 원), ‘부드러운 한우 꼬리찜’(1.8kg, 14만 원) 등이다. 보통 갈비찜이나 꼬리찜은 조리하는 데 최소 3시간이 걸리는 데 비해 이 제품은 완전 조리한 가정간편식(HMR)으로 개발해 전자레인지로 5~6분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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