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서울 문래동 등 잇따라 화재 발생

입력 2018-01-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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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은 27일 한파와 건조한 날씨에 연이어 화재가 발생하며 인근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우선 27일 오전 10시 28분께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한 가구전시장에서 불이 났으나 인명 피해 없이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397㎡ 규모 2층짜리 건물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억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 피해는 없다.

소방 관계자는 "완전히 진화됐으며 잔화 정리 작업 중"이라며 "시간은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오전 11시 15분께에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영일시장 입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상점 여러 채를 태우고 약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시장 밖에 있는 상점에서 발생해 인접 점포들로 옮겨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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