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입주자 사전점검 CEO가 직접 챙겨요"

입력 2008-03-05 12:17 수정 2008-03-0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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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건설은 오는 4월 입주에 들어가는 “진해 우림필유”에 대해 우림건설 원완권 사장이 직접 경남 진해 현장까지 내려가 입주 전 대대적인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우림건설측은 입주민을 위한 콘서트 등 성대한 집들이 행사도 준비할 예정이다.

우림건설은 최근 입주 후에 입주자들과 건설사간에 신경전을 벌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시공을 담당한 임직원이 직접 사전점검을 실시해 혹시 있을지 모를 시공상의 하자나 입주민들이 불편해 할 수 있는 부분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입주자 사전점검이란 아파트 건설공사 중 도배,조경,도장공사 등 감리대상에서 제외되는 공사에 대해 입주자가 부실여부를 효율적으로 사전점검할 수 있도록 해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통 입주 1 ~ 2개월전에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한편 우림건설은, 모든 시공 단지에 대해 입주 두 달 전부터 치밀한 CS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이 회사 시공 관련 담당자들은 입주 2개월 전 1차 사전점검을 통해 공정별 분석과 공사 하자에 대한 점검과 예방활동을 펼친다.

또한 이 회사는 단지 개방감을 높여주고 외관 디자인 차별화를 위해 호텔 라운지 풍의 필로티 공간을 두고 있다. 입주 전 이곳에는 우림필유 라운지를 개설해 입주민들이 법무, 금융, A/S 신청 등 입주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우림건설은 몸이 불편한 노약자 및 장애인들이 “진해 우림필유” 단지 전체를 꼼꼼히 돌아볼 수 있도록 골프 카트를 이용한 단지 투어서비스를 실시하여 입주예정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림건설 원완권 사장은 "꼼꼼한 관리와 세심한 품질관리로 고객 불만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입주민들의 새 집 장만의 기쁨에 더해 자부심을 더할 수 있도록 우림필유의 브랜드 관리와 고객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편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홍보실 김종욱 상무는 “진해 우림필유는 지방에서 보기 드문 최고 수준의 단지 및 조경디자인을 자랑하는 최고급 친환경 아파트로서 분양에서 입주까지 우림건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작품”이라며 “입주자 사전점검에 앞서 우림건설 임직원이 직접 사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혹시 있을지 모를 하자발생과 입주자의 불편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림건설은 오는 29일 '진해 우림필유'의 입주에 맞춰 '진해 우림필유' 단지 내에서 연예인 초청 특집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최고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난타, 성악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되며, 콘서트와 함께 '진해 우림필유' 단지 곳곳에서 다양한 입주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문의 055)54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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