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최제우 "내 방송 출연 미리 알고 있었다"… 차태현이 혹한 사연은?

입력 2018-01-11 07:33 수정 2018-01-11 0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출처=MBC)

최제우(최창민)이 그간 배운 명리학 지식을 뽐냈다.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내 꽃길은 내가 깐다' 특집으로 서지석, 김지민, 최제우(최창민), 김일중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차태현은 오랜만에 방송을 출연한 최제우에게 "그동안 가만히 있다가 유독 2018년에 야망이 폭발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최제우는 "제가 작년 6월에 배웠던 것이 끝이 났다. 대부분 사주팔자로 알고 있는 명리학이다"고 답했다.

최제우의 의외의 지식에 MC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관심을 드러냈다. 최제우는 이어 "사주로 올해 방송에 나올 줄 알고 있었다"며 "빠르면 2017년 10월 혹은 2018년 1월에서 2월이겠다고 예상했다"고 그간 배운 지식을 뽐냈다.

최제우의 발언에 호기심을 잔뜩 보였던 차태현은 이내 김구라에게 "맞네 정확하네. 파업을 안 했으면 작년 10월이었네"라며 혹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김구라는 "이렇게 옆에서 바람 잡는 사람들이 있어요"라며 핀잔했고, 이어 윤종신이 "보통 저런 사람이 철학관 직원이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제우는 최창민에서 이름을 바꾼 것에 대해 "제가 일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서 좋은 이름을 갖고 싶었다"라며 "제우라는 이름이 묵직하기도 하고 현재 연예계에 그 이름을 가지고 계신 분도 없어서 하게 됐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닐슨코리아에 기준 1부 6.0%, 2부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037,000
    • -0.42%
    • 이더리움
    • 3,105,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422,600
    • -0.77%
    • 리플
    • 789
    • +2.47%
    • 솔라나
    • 178,300
    • +0.79%
    • 에이다
    • 450
    • -0.44%
    • 이오스
    • 638
    • -1.24%
    • 트론
    • 202
    • +0.5%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00
    • +0.32%
    • 체인링크
    • 14,260
    • -1.59%
    • 샌드박스
    • 331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