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 아이유 수상 소감에 눈물…故 종현 생각에 울컥 “여전히 슬프고 미안해”

입력 2018-01-1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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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골든디스크 시상식 캡처)
(출처=골든디스크 시상식 캡처)

레드벨벳 예리가 아이유의 수상 소감에 눈물을 보였다.

10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는 제32회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분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대상은 ‘밤편지’ 등으로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아이유였다.

아이유는 수상 소감으로 “사람으로서도 친구로서도 뮤지션으로서도 소중했던 한 분을 미리 먼 곳에 보내드렸다. 왜 그분이 그렇게 힘들고 괴로웠는지 그 이유를 어느 정도 알 것 같고 저도 모르는 감정이 아니라 아직까지도 많이 슬프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라고 故 종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아이유는 마지막으로 ‘밤편지’ 선보였고 시상식에 참여한 많은 아티스트들이 무대로 나와 아이유의 수상을 축하했다.

이 가운데 故 종현과 생전 남매 같은 우애를 뽐냈던 예리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안겼다. 예리가 속한 레드벨벳 멤버들은 물론 곁에 있던 아티스트들이 예리를 위로해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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