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파주신도시 휴먼시아 공공분양 잔여 161세대 공급

입력 2008-02-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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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야당리 일원 파주운정택지개발사업지구에 작년 9월 공급한 휴먼시아 공공분양아파트 잔여물량 161세대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거전용면적 85㎡이하의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인 A28블럭 분양아파트 잔여물량은 51㎡ 22세대, 59㎡ 66세대, 74㎡ 10세대, 84㎡ 63세대다.

분양가격은 작년 9월 공급 시와 동일하게 중간층 기준으로 전용면적 51㎡가 1억6050만원, 59㎡는 2억60만원, 74㎡는 2억7510만원, 84㎡는 3억1350만원이다. 입주는 2011년 6월로 예정돼 있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08.2.28) 현재 파주시 주택건설지역 및 수도권(서울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서 청약저축 가입여부와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 후 신청자에 대해 추첨시스템 상에서 무작위로 당첨자를 선정하게 된다. 전용면적 51~59㎡ 주택은 5500만원, 74㎡ 주택은 7500만원의 국민주택기금 융자금이 지원된다.

접수는 오는 3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주택공사 파주신도시사업본부 휴먼시아 견본주택에서 실시하며 인터넷 접수는 받지 않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3일, 계약체결은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최첨단 유비쿼터스 및 친수환경생태도시로 조성되는 파주 운정신도시는 기존 자유로 문발 IC 또는 킨텍스 IC 등을 통한 접근로 외에 제2자유로와 김포~관산간 도로가 2009년 개통되면 향후 서울에서 1시간내로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 완료 예정인 경의선 복선화를 통해 기존 운정역 외 1개 역이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통일동산 내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출판을 매개로 산업단지 겸 문화관광지 역할을 수행하는 파주출판단지, 헤이리 예술마을, 유일레저 및 세계의 정원스타일을 도입한 센트럴파크가 인접해 있는 등 문화시설이 발달하여 다각적인 면에서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신도시이다.

일산신도시와 파주운정신도시의 경계에 자리한 A28블럭은 지하철 3호선 대화역에서 버스로 약 10분거리, 운정역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새로 신설될 역과도 인접하여 입지도 양호한 편이다.

특히, 노약자와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해 최초 계약자 본인 또는 가족 중 만 65세 이상 노인, 3급이상 지체장애인(뇌병변장애),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등이 있는 경우 계약시 신청자에 한하여 대상에 따라 좌식샤워시설, 시각경보기, 음성유도신호기 등 편의시설을 무료로 설치해준다. 문의) 대한주택공사 파주신도시사업본부 고객상담실 : 031-956-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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