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SBS 연기대상' 이보영 인사로 포문…이보영, 지성과 ♥ 과시 '나란히 대상 후보' 눈길

입력 2017-12-31 21: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성-이보영 부부(이투데이DB)
▲지성-이보영 부부(이투데이DB)

'2017 SBS 연기대상'이 배우 이보영의 인사로 포문을 열었다.

이보영은 올 한해 SBS의 주요 드라마를 소개하며 함께 호흡을 맞출 개그맨 신동엽을 소개했다.

신동엽은 "이보영 씨가 연기는 물론 진행도 잘 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어떤 시상식보다 말씀을 잘 하시더라"며 덕담을 건넸다.

이후 신동엽은 이보영의 남편이자 SBS 드라마 '피고인' 주연으로 활약한 지성에게 인사를 건네며 "극에서 엄기준과 욕할 정도로 사이가 안 좋았는데 실제로는 어떻냐"고 물었다.

지성은 "좋은 친구를 만났다"고 웃으며 답했다. 엄기준 역시 같은 질문에 웃음으로 화답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이보영에게 "지성과 사이가 좋으냐"는 우스갯소리로 웃음을 자아내며 시상식에 맴도는 긴장감을 낮췄다.

이보영은 "(지성과) 아직까지는 사이가 좋다"며 애정을 과시하는 한편 깔끔한 진행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이보영♥지성 부부는 공동으로 대상 후보에 오르며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보영은 드라마 '귓속말', 지성은 '피고인'에서 활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70,000
    • +0.25%
    • 이더리움
    • 3,489,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457,900
    • -1.19%
    • 리플
    • 859
    • +17.19%
    • 솔라나
    • 219,400
    • +0.92%
    • 에이다
    • 471
    • -1.26%
    • 이오스
    • 658
    • +0.92%
    • 트론
    • 176
    • -1.12%
    • 스텔라루멘
    • 141
    • +2.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000
    • +0.85%
    • 체인링크
    • 14,210
    • -1.46%
    • 샌드박스
    • 353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