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전안법 개정안 표류…"전안법 개정안 불발 실화냐", "전안법 왜 개정하는지 1도 이해안된다"

입력 2017-12-27 08:30 수정 2017-12-28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야가 본회의 파업으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전안법) 개정안 처리가 표류하고 있습니다. 여러 논란으로 1년 유예를 내용으로 한 전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내년부터 전기용품과 마찬가지로 생활용품에 KC(한국 국가통합인증규격) 인증 의무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KC 인증을 지키지 않는 소상공인에게는 3년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 또는 5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전안법 개정안 불발로 소상공인 등이 KC 인증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도산할 위험과 함께 제품 값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안법 개정안 표류로 네티즌의 불만 목소리가 거셉니다. “전안법 개정안 불발 실화냐. 국회의원들이 국민 힘들게 하네”, “전안법은 왜 개정하는 지 진짜 1도 이해가 안된다” 등의 반응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공급망 확보 뛰어들었지만...한계도 뚜렷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이러다 다 죽어"…'불법 사이트' 전쟁 선포한 기업들 [K웹툰 국부 유출下]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단독 군, 안전불감...내진설계 반영 탄약고 고작 19% [2024 국감]
  • 시중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하…'자금 대이동' 시작되나
  • [날씨]일교차 크고 최저기온 '뚝'…아침 최저 3도
  • 악플러 고통 호소했던 제시의 2차 사과문 "수천 번 수만 번 후회"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75,000
    • -0.55%
    • 이더리움
    • 3,499,000
    • -3.16%
    • 비트코인 캐시
    • 482,000
    • -2.13%
    • 리플
    • 729
    • -0.95%
    • 솔라나
    • 236,700
    • +2.6%
    • 에이다
    • 485
    • -3.19%
    • 이오스
    • 650
    • -2.55%
    • 트론
    • 223
    • +0.9%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00
    • -2.63%
    • 체인링크
    • 15,700
    • -4.91%
    • 샌드박스
    • 366
    • -5.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