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Z포토] 故 종현 빈소, 정오부터 시작된 일반 조문객 행렬

입력 2017-12-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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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 빈소(사진=사진공동취재단)
▲샤이니 종현 빈소(사진=사진공동취재단)
19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샤이니 故 종현(본명 김종현)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일반 조문객들이 발길을 옮기고 있다.

샤이니 종현은 친누나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18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쓰러진 채 발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한편 종현은 2008년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5년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솔로가수로 활발히 활동했다. 또 전곡 자작곡으로 구성된 소품집 발매와 산문집 '산하엽-흘러간, 놓아준 것들' 등을 발간했으며, MBC 라디오 '푸른밤 종현입니다'를 진행하며 DJ로도 사랑을 받았다. 아이돌에서 실력파 뮤지션으로 인기를 끌고 주목받던 종현의 사망 소식에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일반인 조문은 같은 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을 통해 가능하다. 발인은 오는 21일 9시, 장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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