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리드베터’ 골프교습가 임진한, 골프용품사 요넥스와 모델 계약

입력 2017-12-17 12:21 수정 2017-12-1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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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한(왼쪽)과 요넥스 김철웅 대표
▲임진한(왼쪽)과 요넥스 김철웅 대표
한국의 데이비드 리드베터인 골프교습가 임진한이 골프용품전문기업 요넥스(대표이사 김철웅)와 게약했다.

임진한은 2018년 1월부터 요넥스 브랜드를 달고 골프 채널을 통한 TV광고 외에도 요넥스와 함께 하는 원 포인트 레슨, 고객사은 이벤트 등 다채로운 모습과 활동으로 골퍼들을 찾아간다.

임진한은 요넥스의 제품 중에서도 로얄 이존(Royal Ezone) 모델을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한다. 이 모델은 요넥스의 제품 중 프리미엄 라인으로 초고반발로 비거리를 자랑한다.

임진한은 “요넥스는 최고의 카본 성형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오래 전 요넥스를 사용하면서, 아이언의 비거리가 뛰어났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지만 국내 골퍼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요넥스와 함께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을 많은 골퍼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요넥스 김철웅 대표는 “레슨의 거장인 임진한 프로와 함께 2018년 소비자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레인다”며 “최고의 제품과 성능은 기본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좀더 친숙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새롭게 조직을 정비하면서 본격적으로 골프클럽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요넥스는 최근 김효주(22ㆍ롯데) 와도 3년간 용품계약을 갱신했다.

요넥스는 앞으로 프리미엄라인에서는 임진한, 중,상급자 라인에서는 김효주를 메인 모델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립해 나갈 게획이다.

▲요넥스 로얄 이존 드라이버
▲요넥스 로얄 이존 드라이버

※요넥스 이존 로얄 시리즈 드라이버

이존 로얄 시리즈는 요넥스 최상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클럽 라인이다. 드라이버의 헤드와 그립, 샤프트 모두 일본에서 생산하고 조립했다. 특히 테니스 라켓에 사용되는 고탄성의 신소재를 크라운에 접목, 탄성과 반발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진공 내압 성형 법으로 설계한 크라운. 뛰어난 카본 파이버 성형 기술을 보유한 요넥스가 진공 내압 성형 틀에 고탄성 카본 소재를 부착, 더욱 얇고 넓게 확장해 요넥스 클럽 사상 가장 높은 45% 비율의 카본 소재를 크라운 부분에 적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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