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누구길래?…7억원대 롤스로이스·'신혼부부 1억' 파격 대선공약 '눈길'

입력 2017-12-14 08:46 수정 2017-12-14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조선 방송 캡쳐)
(출처=TV조선 방송 캡쳐)

'탐사보도 세븐'이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의 일상을 전한 가운데, 허경영 전 총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허경영 총재는 1997년과 2007년 대선에 출마해 유명세를 치렀으며, 당시 신혼부부에게 1억 원을 지급하겠다고 말하는가 하면, 출산시 3천만 원,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매월 70만 원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어 화제를 모았다.

또한 7억원대 최고급 승용차인 롤스로이스를 몰고 다니며, 궁궐같은 자택에서 호화 생활을 한다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허 전 총재는 2008년 박근혜 대통령과의 결혼설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한편 13일 방송된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20년간 별다른 직업이 없었던 허경영 전 총재가 어떻게 생계를 유지하는지 파헤쳤다.

방송에 따르면 그는 '하늘궁'이라고 불리는 자신의 자택 관광료와 '예언'을 주제로 한 강연 등으로 수입을 올리고 있었으며, 지지자들의 몸을 거침없이 스킨십하는 치유법을 선보여 논란을 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22,000
    • +1.41%
    • 이더리움
    • 3,262,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437,400
    • +0.28%
    • 리플
    • 716
    • +1.56%
    • 솔라나
    • 193,200
    • +2.33%
    • 에이다
    • 475
    • -0.21%
    • 이오스
    • 645
    • +1.57%
    • 트론
    • 209
    • -1.88%
    • 스텔라루멘
    • 12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00
    • +1.31%
    • 체인링크
    • 15,240
    • +2.08%
    • 샌드박스
    • 344
    • +2.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