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최고가 아파트' 한남동 숙소로 이사…이승철·안성기·한효주와 이웃사촌

입력 2017-12-13 08:55 수정 2017-12-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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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배우 안성기, 한효주, 가수 이승철과 이웃사촌이 됐다.

13일 스포츠서울은 방탄소년단이 12월 초 한남동 고급아파트 'H'로 숙소를 이전했다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숙소인 알려진 'H'아파트는 '서울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도 불리며, 총 600가구 규모로 지난해 전용면적 244.78㎡이 82억원에 거래된 적도 있다.

철저한 출입 관리로 사생활과 조망권이 보장된 곳으로, 잦은 해외 스케줄로 휴식이 필요한 방탄소년단을 위한 방시혁 대표의 배려로 숙소 이전이 이뤄졌다.

매체는 한 연예계 관계자 말을 빌려 "방탄소년단이 해당 아파트를 매입한 것은 아니며 일정 기간 계약을 했다"라며 "12월 초 이사했으며 조금 더 쾌적하고 한적한 공간에서 멤버들이 생활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더 파이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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