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울산과기대에 2430억원 금융주선 완료

입력 2008-02-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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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신축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금융주간사로서 건설자금 총 2430억원 규모의 금융 주선을 완료, 사업시행자인 미래세움과 대출약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울산과기대 민간투자사업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반연리에 대지면적 102만8200㎡ 규모의 학교 시설로 2010년 12월까지 건축될 예정이다.

이는 역대 건축부문 BTL(Build-Transfer-Lease)방식의 민간투자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이다.

현대건설 외 10개사가 시공을 책임지며 운영은 서브원이 담당할 예정이다. 학교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은 정부에 귀속되고 정부는 관리 운영권을 20년 동안 사업시행자인 미래세움에게 부여하게 된다.

◆임대형(BTL:Build-Transfer-Lease) 민간투자사업 : 민간 사업자가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한 뒤 완공 시점에 소유권을 정부나 지자체에 이전하고 20~30년간 임대료를 받아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의 민간투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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