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R&D총괄 이동면 융합기술원장 사장 승진...전무 6명도 부사장으로 승진

입력 2017-12-08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Gㆍ인공지능' R&D 강화 차원

▲이동면 KT 융합기술원 사장(사진제공= KT)
▲이동면 KT 융합기술원 사장(사진제공= KT)

KT가 2018년 부사장급 이상 주요 임원 승진자를 8일 발표했다. 5G와 인공지능(AI)등 연구개발(R&D) 강화 차원에서 관련 기관의 임원들을 승진시켰다.

이번 인사에서 KT는 연구개발(R&D)을 총괄하고 있는 융합기술원장 이동면 부사장을 사장으로 발탁했다. 더불어 강국현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마케팅전략본부장 겸 기가지니사업단장, 박윤영 기업사업컨설팅본부장, 신광석 재무실장, 신수정 IT기획실장, 윤종진 홍보실장 6명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KT는 이동면 융합기술원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R&D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융합기술원은 5G, 기가인터넷, 인공지능 등 KT에서 추진 중인 혁신기술의 산파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이번 인사는 마케팅, 기업영업, 재무, IT기획, 홍보 등 전략 부서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신임 강국현 부사장은 마케팅 전문가로서 Y시리즈 요금제와 같은 차별화 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여 인정을 받았다. 이필재 부사장은 KT의 인공지능 서비스 ‘기가지니’가 조기에 정착되는데 앞장섰으며, 박윤영 부사장은 KT의 기업영업이 활기를 띠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신광석 부사장은 KT가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A레벨 신용등급을 회복하는 등에 기여했다. 신수정 부사장은 KT의 IT기획 및 기업보안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종진 부사장은 혁신기술 1등 기업 및 글로벌 기업으로 KT 이미지를 변화시키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청률로 본 프로야구 10개 구단 인기 순위는? [그래픽 스토리]
  • "귀신보다 무서워요"…'심야괴담회' 속 그 장면, 사람이 아니었다 [이슈크래커]
  • “재밌으면 당장 사”…MZ 지갑 여는 마법의 이것 [진화하는 펀슈머 트렌드]
  • 비트코인, 美 반도체주 급락에 주춤…바이든·트럼프 전방위 압박에 투심↓ [Bit코인]
  • 카라큘라 사무실 간판 내렸다…구독자 20만 명 빠져나가
  • 박주호 "축협, 공정성·투명성 정확하지 않아 복잡한 상황 나왔다"
  • 공연·전시 무료로 즐기자, 20살만의 ‘청년문화예술패스’[십분청년백서]
  • 단독 독립영화 가뜩이나 어려운데…영진위 '독립예술영화지원팀' 통폐합 논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7.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51,000
    • +0.03%
    • 이더리움
    • 4,857,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534,000
    • +0.38%
    • 리플
    • 802
    • -6.09%
    • 솔라나
    • 224,900
    • +0.27%
    • 에이다
    • 612
    • -3.16%
    • 이오스
    • 850
    • -1.51%
    • 트론
    • 189
    • +0.53%
    • 스텔라루멘
    • 145
    • -5.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900
    • -1.16%
    • 체인링크
    • 19,440
    • -3.09%
    • 샌드박스
    • 472
    • -1.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