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ℓ당 1532.2원… 18주 연속 상승세

입력 2017-12-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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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름 값 상승세가 지속하고 있다.

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월 다섯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5.4원 오른 ℓ당 1532.2원을 기록해 18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유 가격도 전주보다 5.5원 상승한 1324.1원으로 집계됐다. 19주 연속 오름세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이 가장 낮았다. 전주보다 6.0원 오른 1499.2원, 경유는 5.7원 상승한 1291.5원이다.

최고가는 SK에너지 제품이다.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4.6원 오른 1556.2원, 경유 가격은 4.9원 상승한 1348.8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광주 지역 휘발유 가격이 타지역과 비교해 가장 크게 올랐다. 전주 대비 7.1원 오른 1521.6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은 서울이다.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1633.5원(3.1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보다 101.4원이나 높았다. 반면 경남 지역 휘발유 가격은 1507.4원으로 전주보다 6.2원 올랐지만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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