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품원, 유사석유 특별단속·홍보활동 펼쳐

입력 2008-02-21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설 연휴 주유소 7업소·길거리 유사휘발유 판매소 8업소 적발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김기호)은 지난 설 연휴기간 동안 불법 석유제품 유통방지를 위해 유동인구 및 차량이동 증가가 예상되는 전국 주요 지점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병행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에서 석품원은 총 860업소(2000건)의 석유판매업소를 점검, 이중 유사석유제품을 판매한 7업소(8건)를 적발했다. 길거리 유사휘발유의 경우 8업소를 단속하여 사용자 4명을 과태료 처분했고, 대형사용처의 경우에는 8업소를 특별 점검했다.

또한 대한주부클럽 등 시민단체를 포함한 100여명이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터미널에서 귀성객을 상대로 유사석유제품 폐해 및 사용자 과태료처벌에 대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

석품원 김기호 이사장은 “앞으로 우리 관리원은 명절 연휴기간, 휴가시즌 및 지역별 축제기간 동안 소비자가 안심하고 석유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특별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온·오프라인 라인을 통해 유사석유제품의 폐해 사례 등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90,000
    • +1.37%
    • 이더리움
    • 3,148,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421,400
    • +2.21%
    • 리플
    • 723
    • +0.56%
    • 솔라나
    • 176,100
    • -0.4%
    • 에이다
    • 463
    • +0.65%
    • 이오스
    • 653
    • +2.83%
    • 트론
    • 210
    • +1.94%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1.42%
    • 체인링크
    • 14,310
    • +2.51%
    • 샌드박스
    • 339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