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코스닥 1000포인트 시대 열릴 것” - KB증권

입력 2017-11-14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Tㆍ바이오ㆍ4차 산업혁명ㆍ신재생에너지株 주목

코스닥지수가 전일 종가 기준 740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한 가운데, 2018년 1000포인트를 전망하는 증권가 분석이 나와 관심을 끈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14일 “코스닥 단기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 공매도 및 신용잔고 증가, 대주주 양도차익 과세 이슈 등으로 일시적 숨고르기를 예상할 수도 있지만, 조정시 적극적인 매수기회로 판단된다. 연말 이후 코스닥 등 중소형주의 본격 상승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18년 코스닥 1000포인트는 불가능한 지수가 아니라고 판단된다”며 “정책, 수급, 실적,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성장성 등 다양한 이슈 모멘텀이 코스닥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임 연구원은 관심 섹터로 펀터멘탈 및 실적이 수반되는 반도체 및 OLEDㆍ스마트폰 등 IT 관련 부품ㆍ소재ㆍ장비기업과 글로벌 임상 및 기술수출 등 다양한 이슈와 실적 기대감이 이어지는 바이오기업을 꼽았다. 또한 다양한 기술혁신 개발을 통해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 기대되는 4차 산업혁명 관련주와 신재생에너지 및 저평가 관련기업군, 신규 상장기업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바닥 찍었다"…비트코인, 저가 매수 속 6만1000달러 터치 [Bit코인]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증시 급락에 신용 융자 잔액 급감…‘바닥’ 인식에 투자 나서는 개미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뇌 속 시한폭탄’ 뇌졸중, 무더운 여름에도 조심해야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91,000
    • +0.84%
    • 이더리움
    • 3,721,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495,500
    • +0.34%
    • 리플
    • 828
    • +0.49%
    • 솔라나
    • 218,000
    • +0.37%
    • 에이다
    • 493
    • +1.44%
    • 이오스
    • 684
    • +1.94%
    • 트론
    • 180
    • -0.55%
    • 스텔라루멘
    • 143
    • +1.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50
    • +1.86%
    • 체인링크
    • 14,950
    • +0.67%
    • 샌드박스
    • 379
    • +2.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