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 성추행 혐의’ 김준기 전 동부회장, 3차소환 불출석 통보

입력 2017-11-08 1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서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김준기 전 동부그룹 회장이 경찰의 3차 소환 요구에 불출석의사를 밝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김 전 회장 측이 변호사를 통해 8일 오후 ‘신병 치료’를 이유로 출석할 수 없다는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고 밝혔다.

치료를 이유로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김 전 회장은 지난 달 2일 1차 출석 요구에 불응한 후 이어진 2차 출석 요구에는 치료를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김 전 회장의 비서였던 A씨는 올해 2~7월 상습적인 추행을 당했다며 김 전 회장을 고소했다. 김 전 회장은 피소 사실이 알려진 후 이틀 만에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67,000
    • +0.3%
    • 이더리움
    • 3,495,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459,500
    • -0.43%
    • 리플
    • 862
    • +17.6%
    • 솔라나
    • 219,000
    • +0.97%
    • 에이다
    • 471
    • -1.05%
    • 이오스
    • 660
    • +1.07%
    • 트론
    • 177
    • -0.56%
    • 스텔라루멘
    • 141
    • +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650
    • +0.09%
    • 체인링크
    • 14,210
    • -1.59%
    • 샌드박스
    • 353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