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개인안전장비기업 ‘산청’ 인수… ICT융복합그룹 도약 나서

입력 2017-11-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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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는 개인안전장비기업 ‘산청’을 인수했다고 3일 밝혔다.

한컴그룹은 지난 7월 재무적 투자자인 스틱인베스트먼트와 함께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해 2650억 원 규모의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달 13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을 거쳤으며 이날 산청 지분 100%에 대한 인수 거래를 마쳤다.

한컴그룹은 산청을 공식 계열사로 편입하고 세이프티 사업을 주력분야로 정해 그룹 내 시너지 창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웨어러블 개인안전장비를 개발하겠다는 시너지 계획을 공개했다”며 “산청 인수를 통해 종합 소프트웨어 그룹을 넘어 오는 2019년까지 매출 1조 원 규모의 ‘ICT융복합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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