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단조가 한미 정상의 탄두중량 제한 해체 합의 기대감에 상승세다.
3일 오후 2시 32분 현재 한일단조는 전일 대비 2.41% 오른 2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 등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7일 세 번째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6월과 9월의 두 차례 정상회담과 마찬가지로 이번 회담에서도 북한 핵·미사일 이슈가 최대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는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 해제와 관련한 최종 합의 등의 의제도 회담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한미 군사 당국은 지난달 28일 안보협의회(SCM)를 열고 '미사일 지침상 탄두 중량을 해제하자는 양국 정상의 합의를 가장 빠른 계기에 이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명시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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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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