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신문사 상대 승소한 보상금 약 1억 원 '전액 기부'…고소 내용 봤더니?

입력 2017-11-03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리오넬 메시 페이스북)
(출처=리오넬 메시 페이스북)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스페인의 한 신문사를 상대로 승소한 보상금 7만여 유로(한화 약 9400만 원)를 국경없는의사회(MSF)에 기부해 훈훈함을 전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일(현지시간) 메시가 2014년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월드컵 당시 명예훼손을 당하고 허위사실이 유포됐다며 스페인 언론 '라 라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승소해 받은 배상금 전액을 국제 의료 인도주의 비영리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에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라 라손은 당시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결승에서 독일에 0-1로 패하자 주장 메시가 부분 가발을 썼고,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스테로이드계 약물을 사용해 리듬이 깨져 부진했다고 전했다.

메시는 이에 자신은 머리숯도 많고 금지약물에 의존한 사실이 없다며 해당 매체를 스페인법원에 소송을 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은행 파킹통장보다 못한 증권사 CMA 이율…"매력 없네"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자산운용사 ETF 점유율 경쟁에…상반기 계열사가 5조 투자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증시 급락에 신용 융자 잔액 급감…‘바닥’ 인식에 투자 나서는 개미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뇌 속 시한폭탄’ 뇌졸중, 무더운 여름에도 조심해야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60,000
    • -0.04%
    • 이더리움
    • 3,688,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500,000
    • +1.77%
    • 리플
    • 827
    • +0.61%
    • 솔라나
    • 217,700
    • -1.14%
    • 에이다
    • 486
    • -1.02%
    • 이오스
    • 686
    • +2.24%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44
    • +2.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00
    • +1.77%
    • 체인링크
    • 14,870
    • -0.6%
    • 샌드박스
    • 379
    • +1.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