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케이, 中 인민은행과 MOU 체결…2018년 메탈카드 공급

입력 2017-11-02 14: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이씨케이는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자회사 중차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이씨케이의 메탈카드 및 IoC카드를 중국 시장에 선보이는데 있어 공급, 유통, 마케팅 및 판매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중차오는 중국 인민은행의 자회사로 카드 제조 및 발급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 특히 조폐공사 및 차이나 유니온 페이(CUPㆍChina Union Pay)의 대주주로 중국 금융 시장에서 높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중국 시장은 전 세계 스마트 카드의 20% 이상이 발급되는 거대 시장이다. 2016년 스마트 카드 발급 기준, 전 세계 시장의 47.4%를 점유하고 있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50.6%이다.

아이씨케이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2018년부터 본격적인 제품 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해빙모드가 진행되고 있는 중국 비즈니스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매출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종합] 신유빈·전지희·이은혜가 해냈다…女 탁구 12년 만에 단체전 4강 진출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12: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85,000
    • +0.62%
    • 이더리움
    • 3,552,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456,600
    • -0.98%
    • 리플
    • 733
    • -0.68%
    • 솔라나
    • 212,700
    • +6.51%
    • 에이다
    • 478
    • +1.92%
    • 이오스
    • 666
    • +0.45%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33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150
    • +0.37%
    • 체인링크
    • 14,570
    • +1.67%
    • 샌드박스
    • 354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