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대기업집단 계열사 총 1997개…"GS·중흥건설·태영 등 총 6곳 편입"

입력 2017-11-01 12: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월 중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편입 6개사·제외 5개사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공시대상 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가 전월보다 1곳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GS·중흥건설·태영 등의 집단이 총 6개 계열사를 편입했고 농협·한국투자금융·동원 등이 총 5개 계열사를 제외했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2017년 10월 중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 현황’에 따르면 현재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31개) 및 공시대상 기업집단(26개)의 소속회사 수는 모두 1997개로 전월보다 1개사가 증가했다.

소속회사 편입 내역을 보면, GS와 중흥건설은 전기발전사업인 청안과 단지개발 및 분양사업인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를 각각 지분취득했다.

태영은 정보통신서비스업인 에이엠피와 광고대행업인 디엠씨미디어를 계열 편입했다. SM은 골프장업인 한일개발을, 넥슨은 부동산업인 중앙판교개발을 각각 지분취득했다.

제외된 곳은 농협이 청산 종결된 매직홀딩스를 계열 제외했다. 한국투자금융도 청산 종결된 이큐파트너스제2호의2기업재무안정 유한회사를 계열 제외했다.

동원은 흡수 합병한 한진피앤씨를 제외했고, 카카오는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인 써니로프트, 씽크리얼스를 제외했다.

(출처=공정거래위원회)
(출처=공정거래위원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728,000
    • +5.3%
    • 이더리움
    • 3,201,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436,800
    • +6.3%
    • 리플
    • 732
    • +2.52%
    • 솔라나
    • 182,600
    • +4.22%
    • 에이다
    • 468
    • +2.18%
    • 이오스
    • 669
    • +3.88%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00
    • +4.76%
    • 체인링크
    • 14,380
    • +3.23%
    • 샌드박스
    • 346
    • +5.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