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구름, 따뜻하지만 일교차 커…옷차림 유의해야

입력 2017-10-3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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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날인 1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고 따뜻한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일교차가 커 옷차림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31일 “내일(1일)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중부 지방은 흐려지겠다”면서 “바람 방향이 오늘 낮부터 북풍 계열에서 서풍 계열로 바뀌어 추위는 잠시 누그러들겠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2도 △수원 9도 △춘천 5도 △강릉 11도 △청주 8도 △대전 7도 △전주 7도 △광주 7도 △대구 6도 △부산 12도 △제주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수원 19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제주 19도 등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이 최고 3m로 다소 높겠고, 서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는 0.5~2m로 일겠다. 동해 먼 바다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이다. 전국적으로 대기의 흐름이 원활하고 국외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이 많지 않아서다. 자외선 지수는 ‘나쁨’ 단계다. 전국이 낮 동안 구름만 지나는 날씨를 보여 일사의 영향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추위가 잠시 누그러들겠지만 여전히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도 이상인 곳이 많다”며 “옷차림에 유의하고 건강 관리에 주의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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