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호실적을 달성한 제일기획이 장 초반 강세다.
31일 오전 9시 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일기획은 전날보다 4.74% 상승한 1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기획은 전날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51억1400만 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22.0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763억7400만원으로 12.23% 늘었다.
증권가는 제일기획이 3분기 시장 기대치 이상의 호실적을 낸 데 이어 4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부문은 기저효과에 평창 동계올림픽 효과가 더해지겠고, 해외에서는 갤럭시노트 관련 광고비 집행이 실적 개선을 이끌겠다”며 “중국 부문이 다시 성장세로 전환되면 실적 개선세는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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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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