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또 '노브라' 논란…네티즌 설왕설래 "본인의 자유" vs "공인인데 민망"

입력 2017-10-24 10:41 수정 2017-10-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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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설리 인스타그램)
(출처=설리 인스타그램)

걸그룹 출신 배우 설리가 또 한 번 '노브라' 이슈의 중심에 섰다.

설리는 23일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설리는 연한 핑크색의 보트넥 니트에 똑 단발머리로 상큼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민낯임에도 잡티 없는 우윳빛 피부도 돋보였다.

네티즌은 "설리 미모 실화야?", "가을가을 하면서 예쁘다", "단발 머리도 잘 어울리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눈에 띄는 의견도 있었다. 설리가 상의 속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듯 보여, 민망하다는 반응이다.

네티즌은 "사생활인데 본인 자유지" "자꾸 보려고 하니 그런 것만 보인다"등의 반응과 "공인인데 조금 자제할 순 없나", "민망하네요"등 엇갈린 의견을 보이고 있다.

(출처=설리 인스타그램)
(출처=설리 인스타그램)

한편 설리의 '노브라' 논란은 과거에도 있었다.

설리는 SNS에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듯한 과감한 사진을 게재해, 몇 번의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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