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새벽배송ㆍ당일택배 서울 전역 확대

입력 2017-10-24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S fresh 배송 매니저가 새벽배송몰에서 주문된 상품을 새벽에 집 앞에 놓아두고 있다.(사진제공=GS리테일)
▲GS fresh 배송 매니저가 새벽배송몰에서 주문된 상품을 새벽에 집 앞에 놓아두고 있다.(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배송과 택배 서비스를 강화한다.

GS리테일의 온라인 쇼핑몰 GS프레시는 기존 서울시 12개구에서만 선보이던 새벽배송 서비스를 서울 전지역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벽배송은 GS프레시 사이트 내의 새벽배송몰에서 오후 10시까지 주문한 상품에 대해 다음 날 새벽 1시부터 7시 사이에 문 앞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결제 금액 3만 원 이상시 무료배송이며, 미만일 경우 배송비는 2500원이다. 9월 이용 실적은 전월 대비 3.4배의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고객 호응을 얻었다.

GS리테일의 자회사 CVS넷이 운영하는 편의점 택배 포스트박스도 지난 4월 서울지역 100여개 점포에서 선보였던 '당일택배' 서비스를 서울 전지역으로 확대했다. 당일택배는 1박 2일 이상이 소요되는 기존의 택배보다는 빠르고, 2~3시간 내 배송이 완료되는 퀵서비스보다는 알뜰한 비용(최저 6000원)으로 배송을 진행할 수 있다.

실제 5개월 이상 당일 택배 서비스를 진행한 결과 고객이 당일택배를 접수한 시간부터 4시간 이내 도착율이 65.5%, 5시간 이내 22.4%, 6시간 이내 11.7%로 6시간 내 송율이 99.6%로 확인됐다. 4월 한 달간 100여건에 불과했던 당일택배는 지난달 3000여건으로 늘었다.

GS25와 포스트박스, 핫라인퀵은 당일택배 접수 점포를 꾸준히 늘려오다가 서울 지역 전체 GS25(포스트박스 설치점포 2300여점)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당일택배는 앞으로 경기도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24,000
    • -0.77%
    • 이더리움
    • 3,148,000
    • -4.11%
    • 비트코인 캐시
    • 424,200
    • -0.96%
    • 리플
    • 698
    • -10.97%
    • 솔라나
    • 182,100
    • -7.47%
    • 에이다
    • 454
    • -3.4%
    • 이오스
    • 617
    • -3.74%
    • 트론
    • 210
    • +1.94%
    • 스텔라루멘
    • 12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850
    • -3.76%
    • 체인링크
    • 14,090
    • -3.76%
    • 샌드박스
    • 321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