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진, 원전 공사 재개…핵심부품 독점 공급 기대감 ↑

입력 2017-10-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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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원전 공사를 재개한다는 소식에 핵심부품을 독점 공급 중인 우진이 상승세다.

20일 오전 10시28분 현재 우진은 전일대비 640원(10.77%) 상승한 658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공론화위원회는 최종 대정부 권고안을 발표하고 "공사 재개 쪽을 선택한 비율이 59.5%로 공사 중단을 택한 40.5%보다 훨씬 높았다"며 공사 재개를 권고할 것을 밝혔다.

이로써 시민 참여단의 숙의(熟議) 내용을 바탕으로 한 공론화위원회의 결정을 전적으로 수용키로 한 청와대와 정부의 기존 원칙에 따라, 지금까지 1조원 이상이 투입된 신고리 5·6호기 건설 공사는 3개월여만에 전면 재개될 전망이다.

이같은 소식에 유니슨, SDN, 신성이엔지 등 탈원전 관련주는 약세를 보이는 반면 한국형 차세대 원전모델 APR 1400에 ICI(계측기)를 독점 공급 중인 우진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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