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금리 소폭 반등, CD 0.04%p↓

입력 2008-02-0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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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악화된 소비자물가 발표에도 불과하고 큰 변동없이 소폭 반등하며 마감됐다.

추가 강세 모멘텀 부족과 소비자물가가 시장예상치 보다 높은 3.9%라는 발표는 채권시장 참가자들에게 부담감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국내 경기 여건상 단시일 내에 금리인하는 어렵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채권 금리는 큰 변화가 없었다.

1일 증권업협회 최종호가수익률 고시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0.01%포인트씩 상승해 각각 5.05%와 5.12%를 기록했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 역시 0.01%포인트씩 올라 각각 5.25%와 5.30%를 나타냈다. 통안증권 1년물은 보합으로 5.07%, 2년물은 0.01%포인트 상승한 5.10%에서 장을 마감했다.

CD금리는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5.40%대로 떨어졌다. 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04%포인트 하락하면서 5.46%를 기록했다.

국채선물은 소폭 하락세로 마감됐다.

1일 KTB선물 3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0.03포인트 하락한 108.02로 마감됐다.

은행이 2천412계약 순매도한 반면, 증권과 투신이 각각 1452계약, 744계약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4만5405계약, 미결제약정은 2천96계약 줄어든 15만9415계약을 기록했다. 베이시스는 -0.02로 백워데이션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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