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베스트먼트, 출범후 첫 공모펀드 출시

입력 2008-02-01 14: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2월에 출범한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이 출범후 처음으로 공모펀드를 내놨다.

'현대 프레스티지 롱텀 주식펀드'는 높은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가총액 상위 30위 이내에서 순위가 유지될 종목들과 5년 내에 시총 30위 이내로 신규 진입할 수 있는 우량 종목들을 발굴해 장기 투자하는 펀드다.

또한 업종 내 지배적인 기업으로, 앞으로도 업종 내 시총 1위를 유지하거나 1위로 격상할 수 있는 종목군과 높은 성장잠재력으로 기업의 유·무형 가치가 큰 폭으로 상승해 향후 시총상승률이 높아질 종목군을 발굴, 집중 투자한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관계자는 "현재 시총 상위 종목을 위주로 투자시보다 향후 시총 30위 내에 오를 유망 우량 종목을 발굴해 투자시 훨씬 더 좋은 성과의 실현이 가능하다"며 "지난해 말 시총 상위 30종목에 2002년부터 5년간 투자했다고 가정하면 2002년 말 당시 시총 상위 30종목에 5년간 투자한 것보다 훨씬 높은 초과 수익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 펀드는 미래 우량 종목에 장기 투자해 단기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시장 대비 높은 투자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며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출범 후 첫 상품으로서 향후 대표 국내펀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펀드의 판매는 현대증권과 유진투자증권 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요아정은 ‘마라탕과’일까 ‘탕후루과’일까? [해시태그]
  • 최강야구보다 '더 강력한' 야구 온다…'전설의 무대'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이슈크래커]
  • 단독 ‘비정형데이터’ 분석해 수감자 도주 등 사전에 막는다
  • 제헌절, 태극기 다는 법은…공휴일이 아닌 이유?
  • 단독 설계사 절반 이상은 50대 넘었다 [늙어가는 보험 현장 上]
  • 데이트 비용, 얼마나 쓰고 누가 더 낼까 [데이터클립]
  • 단독 산업은행, 아시아지역본부 없앴다...해외진출 전략 변화
  • 날개 단 비트코인, 6만5000달러 우뚝…'공포 탐욕 지수' 6개월 만에 최고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957,000
    • +0.31%
    • 이더리움
    • 4,764,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526,500
    • -1.86%
    • 리플
    • 880
    • +8.78%
    • 솔라나
    • 218,900
    • -1.79%
    • 에이다
    • 615
    • +1.15%
    • 이오스
    • 846
    • +1.56%
    • 트론
    • 187
    • +0%
    • 스텔라루멘
    • 154
    • +4.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400
    • +0.56%
    • 체인링크
    • 19,330
    • -2.18%
    • 샌드박스
    • 470
    • +0.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