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육아 NO…남성육아 참여 활성화 위한 정책토론회 연다

입력 2017-10-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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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권미혁 의원은 2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임신·출산·육아 전문 케이블방송인 육아방송과 함께 ‘행복육아를 위한 정책토론회-육아 NO! 엄마, 아빠 함께하는 육아 YES!’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육아와 가사에 참여하는 남성육아휴직자가 늘고 있지만, 실제 이용자는 여전히 소수에 불과한 현실의 문제점을 알리고, 남성 육아 참여 실태와 육아휴직 활성화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이윤진 육아정책연구소 팀장이 연사로 나서 ‘남성 양육참여 실태와 양육역량 증진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홍승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실장이 ‘남성의 육아휴직 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이수연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로 김혜준 (사)함께하는아버지들 대표와 강준 보건복지부 연금급여 팀장, 이선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팀장, 김종철 고용노동부 여성고용정책과장 등이 참여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 의원은 “더 이상 육아는 ‘엄마’ 혼자의 문제가 아님을 공감하고 ‘남성 육아휴직’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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