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왼), 진화(출처=진화 SNS)
배우 함소원이 18세 연하 남자친구와의 교제를 인정했다.
17일 배우 함소원이 18살 연하의 중국 SNS 스타 진화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진화는 아이돌 못지않은 외모로 SNS 팬 20만 명을 확보하고 있으며 하얼빈 출신의 대규모 농장사업가 2세로 알려졌다.
소식이 전해진 뒤 함소원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열애를 인정하며 “남자친구와 7개월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으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 했다. 남자친구가 먼저 함소원을 만나기 위해 해당 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소원은 “연하라 부담스러웠지만 남자친구의 믿음과 사랑에 마음을 열게 됐다. 결혼을 논할 단계는 아니지만 진지하게 만나며 신뢰를 쌓고 있다”라며 “공개하는 것이 서로에게 상처가 될까 걱정됐지만 예쁘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갈 테니 좋은 시선으로 봐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데뷔해 영화 ‘색즉시공’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