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콘텐트리, 영화·방송 성장 가속화-신한

입력 2017-10-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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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콘텐트리)
▲(사진=제이콘텐트리)

신한금융투자는 제이콘텐트리에 대해 방송부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57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16일 밝혔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제이콘텐트리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5% 줄어든 967억 원, 영업이익은 9.1% 감소한 140억 원"이라며 "4분기 연결 매출액은 73.8% 성장한 1009억 원, 영업이익은 120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3분기, 방송은 최고시청률 12.1%를 기록한 '품위있는 그녀'가 성장을 견인하며 매출액은 39.3% 증가한 257억 원, 영업이익은 43.7% 늘어난 25억 원이 기대되지만, 메가박스는 국내 영화 부진으로 시장 규모가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4분기엔 추석 휴가로 국내 극장 관객수가 늘어나면서 메가박스 매출액은 11% 늘어난 680억 원, 영업이익은 62억원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누적 관객수 400만 명을 바라보는 영화 '범죄도시' 배급 이익 10억 원도 인식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방송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방송 매출액은 33.3% 성장한 350억 원, 영업이익은 76.8% 늘어난 43억 원이 될 것"이라며 "'청춘시대2'와 '더패키지' 관련 판권 수익 인식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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