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뉴이스트W 김종현, “스승 이석훈 문신 무서워 목소리 안 나와”

입력 2017-10-13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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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W JR(출처=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뉴이스트W JR(출처=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뉴이스트W’의 JR(김종현)이 스승 이석훈의 문신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노래방 끝판왕’ 특집에는 SG워너비 이석훈, 뉴이스트W JR(김종현)‧백호, 백지영, 린이 출연해 자리를 빛낸다.

이날 백호(강동호)는 ‘프로듀스 101’의 스승이었던 이석훈에 대해 “되게 좋은 선생님이셨다. 선생님이라기보단 좋은 형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JR은 “선배님도 욱하실 때가 있다. 저한테는 상냥하게 해주셨는데 저희 팀에는 욱하셨다”라며 “재킷을 벗어서 옷을 걷으셨는데 문신이 있었다. 다음에 무대를 했어야 했는데 그게 너무 무서워서 목소리가 잘 안 나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석훈은 “저는 예의를 중요시 생각한다”라며 “101명의 어린 친구들이 지금 예의를 중요시하지 않으면 유명해지면 큰일이 날 거라 생각했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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