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설 연휴 무료수하물 40Kg로 확대

입력 2008-01-31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항서 민속행사 및 신권교환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국내선 무료 수하물 확대 등 다양한 설 맞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31일 "설 연휴기간인 다음 달 5일부터 11일까지 국내선 손님들의 무료 위탁수하물 한도를 20Kg에서 40Kg까지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며 "또한 세뱃돈과 봉투를 준비하지 못한 손님들을 위해 신권을 교환해주는 한편 세뱃돈 봉투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포와 인천공항 등 국내 12개 공항에서 고향집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설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민속놀이 프로그램과 고향집을 연상케 하는 포토존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특히 6일과 7일에 김포공항에서는 직원들이 꿀타래를 이용해 만든 꿀엿을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인천공항과 제주공항에서는 투호놀이를 통해 복주머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각 공항라운지에서는 한과를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광주공항에서는 떡메치기 대회를, 무안공항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놀이등 다양한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하여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다음 달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을 설 연휴 특별 수송 기간으로 지정해 주요 현장과 관리부서의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항공기 예방점검과 관리감독을 보다 강도높게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10,000
    • +1.41%
    • 이더리움
    • 3,140,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421,300
    • +2.21%
    • 리플
    • 721
    • +0.42%
    • 솔라나
    • 175,700
    • -0.23%
    • 에이다
    • 463
    • +0.65%
    • 이오스
    • 656
    • +3.47%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1.25%
    • 체인링크
    • 14,250
    • +1.93%
    • 샌드박스
    • 341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