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신용융자 1~7일 초단기 사용구간 신설…금리 연 4.3% ‘업계 최저’

입력 2017-10-12 13: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증권은 오는 11월6일부터 1주일 내 단기 신용융자 사용 고객을 위한‘신용융자 초단기 사용구간’을 신설하고 연 4.3%의 금리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금리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KB증권은 연체이자율도 연 12%에서 연 9.9%로 인하할 계획이다.

신용융자 초단기 사용구간은 금리 계산방식을 소급법이 아닌 체차법을 유지해 고객이 해당 기간에 대한 실질적인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체차법은 각 사용기간에 해당되는 금리를 기간별로 달리해 이자율을 적용하며 소급법은 마지막 사용기간에 해당하는 이자율로 전체 대출기간의 이자율을 소급 적용하는 방식이다.

박강현 KB증권 고객지원본부장은“KB증권 신용융자 이용시 각 사용기간에 해당되는 금리를 기간별로 달리해 이자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단기 구간의 금리인하 효과가 매우 크다”면서“앞으로도 고객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2018년 3월31일까지 신용 및 대출 잔고 보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신용공여 고객감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69,000
    • +2.86%
    • 이더리움
    • 3,162,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439,200
    • +3.98%
    • 리플
    • 729
    • +1.39%
    • 솔라나
    • 182,700
    • +5.18%
    • 에이다
    • 461
    • -0.22%
    • 이오스
    • 0
    • +1.07%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500
    • +10.93%
    • 체인링크
    • 14,230
    • +0.42%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