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나PD에 갑자기 납치당해, 죄수복 입고 공항 온 위너

입력 2017-10-11 13:57 수정 2017-10-11 14: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인스타그램 'mssiutung')
(출처=인스타그램 'mssiutung')

그룹 위너가 tvN '꽃보다 청춘' 나영석 PD에게 드디어 납치당했다.

11일 SNS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꽃보다 청춘' 위너의 모습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위너는 죄수복을 입고, 출국 수속을 하는 모습이다.

목격담에 따르면 위너는 '꽃보다 청춘' 제작진에게 납치됐으며, 죄수복을 연상케 하는 스트라이프 의상을 입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앞서 위너 송민호는 '신서유기' PD 나영석에게 "위너를 꽃보다 청춘에 출연시켜 달라"는 소원을 말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tvN에서 책임지고 위너의 '꽃보다 청춘'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위너 멤버들은 언제 나PD의 소환을 받을지 몰라, 배낭을 미리 싸놓고 여권을 tvN 경비실에 맡겨놨다고 말하는 등 출연 의지를 불태운 바 있다.

'꽃보다 청춘' 측은 "위너가 뮤직비디오 촬영 스케줄이라는 말에 속아 갑작스레 '꽃보다 청춘' 촬영에 불려갔다"라며 "11일 새벽 호주행 비행기를 탔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위너가 출연하는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편은 다음 달 중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1: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400,000
    • -3.85%
    • 이더리움
    • 4,150,000
    • -4.49%
    • 비트코인 캐시
    • 445,700
    • -7.11%
    • 리플
    • 597
    • -5.84%
    • 솔라나
    • 189,000
    • -6.62%
    • 에이다
    • 493
    • -6.27%
    • 이오스
    • 698
    • -5.68%
    • 트론
    • 177
    • -3.8%
    • 스텔라루멘
    • 119
    • -7.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90
    • -5.44%
    • 체인링크
    • 17,610
    • -5.22%
    • 샌드박스
    • 403
    • -6.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