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긴 연휴 후 강세…2430선 터치

입력 2017-10-10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 지수가 10일 글로벌 증시 상승과 한국수출 호조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10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2.82포인트(1.37%) 상승한 2427.29에 거래 중이다. 이날1.30% 상승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2430선을 넘어서며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코스피의 강세는 대형IT주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2413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98억 원, 1366억 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선수가 강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3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선주가 4.52% 강하게 오르고 있고 SK하이닉스 3.98% 상승 중이다. 반면 현대차(-0.64%)와 LG화학(-0.64%)은 소폭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다. 삼성전자의 오름세 영향으로 전기전자가 3.87% 강하게 상승하고 있고 제조업(2.02%)과 의약품(1.76%) 등이 상승률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0.48%), 운수장비(-0.37%), 섬유의복(-0.32%) 등이 내리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1: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04,000
    • +3.24%
    • 이더리움
    • 3,180,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432,300
    • +3.79%
    • 리플
    • 725
    • +0.97%
    • 솔라나
    • 180,900
    • +3.37%
    • 에이다
    • 460
    • -2.13%
    • 이오스
    • 665
    • +2.31%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3.67%
    • 체인링크
    • 14,110
    • +0.36%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