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워치] 주요 가상통화 혼조세…비트코인 0.36%↑·이더리움 0.43%↑

입력 2017-10-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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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가상통화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통화 시가총액 1,2위 통화들은 소폭 상승하고 있지만 다른 가상통화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통화 시세를 종합 집계하고 있는 ‘세계코인지수(World Coin Index)’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3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일일 거래량 기준 1위인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0.36% 상승한 4423.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유로화에 대해서는 0.44% 오른 3758.09유로를, 영국 파운드화 대비로는 0.49% 높은 3321.49파운드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중국 위안화에 대해서는 2만7449.96위안으로, 0.63% 떨어지고 있다.

2위 이더리움은 0.43% 상승한 299.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3위 비트코인캐시는 0.76% 떨어진 421.00달러를, 4위 네오는 1.61% 하락한 36.14달러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5위 라이트코인은 53.71달러로, 0.17% 올랐다.

비트코인 가격은 4500달러 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달 중국 정부의 자국 가상통화 거래 중단 조치에도 비트코인 투자 열기는 식지 않았다. 크립토코인뉴스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가상통화 전체 시가총액이 전날 3주 만에 처음으로 1500억 달러 선을 넘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시총은 약 740억 달러로 전체 가상통화의 49.2%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의 가상통화 거래가 위축됐지만 한국과 일본 등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활발한 거래가 일어나면서 이를 상쇄하고 있다. 현재 일본은 전체 비트코인 거래량의 약 55%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은 10%로, 25%인 미국의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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