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창욱 '포기란 없다!' 임수향에 적극 대시…도지한 '동공 지진'

입력 2017-09-28 16: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출처=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창욱이 김단우와의 관계를 바탕으로 임수향을 흔들고 도지한은 불안해한다.

28일 방영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89부에서 무궁화(임수향 분)의 가족들은 우리(김단우 분)의 퇴원 축하 파티를 연다.

도현(이창욱 분)은 병실을 찾은 무궁화에게 강하게 어필한다. 무궁화는 "나 차태진 씨랑 결혼하기로 했다"고 말하지만 도현은 돌아서는 무궁화를 잡고 "우리한테 진짜 좋은 아빠가 누구일지 진지하게 생각해 봐라"라고 답한다.

우리와 함께 퇴원한 도현은 파티에 참석한다. 도현이 들어오자마자 우리는 "키다리 아저씨"를 외치며 달려들어 안긴다. 도현은 "아이고 뽕우리"라며 우리를 안아준다. 수혁(이은형 분)은 둘의 다정한 모습에 당황한다.

태진(도지한 분) 역시 파티에 참석하기로 한다. 태진은 프러포즈 반지와 우리에게 줄 선물을 챙겨 무궁화의 집을 찾는다. 우리의 선물을 보여주며 "우리가 마음에 들어 할지 모르겠다"고 웃어 보이는 태진. 무궁화가 "진도현 씨도 왔다"고 말하자 태진의 표정이 굳는다.

대갑(고인범 분)은 치킨 가게가 있는 상가를 사들이라고 지시한다. 이어 대갑이 "두고 봐라. 싹싹 빌면서 살려달라고 매달리게 만들고 말 거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경아(이응경 분)는 자신에게 함부로 하는 희진(이자영 분)으로 인해 결국 폭발한다. 희진은 그간 경아에게 모진 말들을 뱉어냈다. 그런데도 희진은 "저한테 화났냐"며 톡톡 쏘아붙인다. 이에 경아는 참아왔던 말들을 쏟아내고 사정을 모르는 상철(전인택 분)은 "나한테 화난 걸 왜 애한테 푸냐"며 핀잔을 준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연실(서우림 분)은 경아를 불러 "섭섭한 게 있으면 말을 하라"고 충고한다.

보라(남보라 분)는 선옥(윤복인 분)이 준 가방을 메고 출근길에 나선다. 깜짝 놀라는 선옥. 수혁은 "보라 좀 잘 봐달라"고 선옥에게 부탁한다. 선옥은 보라만 신경 쓰는 수혁에게 섭섭함을 느낀다. 선옥은 "그저 보라 보라"라며 한숨을 내쉰다.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전파를 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41,000
    • +1.14%
    • 이더리움
    • 4,412,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529,500
    • +7.69%
    • 리플
    • 716
    • +11.18%
    • 솔라나
    • 195,700
    • +1.93%
    • 에이다
    • 597
    • +6.23%
    • 이오스
    • 759
    • +3.41%
    • 트론
    • 197
    • +2.6%
    • 스텔라루멘
    • 141
    • +10.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650
    • +3.82%
    • 체인링크
    • 18,270
    • +3.87%
    • 샌드박스
    • 443
    • +4.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