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워치] 주요 가상통화 하락…비트코인 0.71%↓·이더리움 0.46%↓

입력 2017-09-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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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가상통화 가격이 28일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통화 시세를 종합 집계하고 있는 ‘세계코인지수(World Coin Index)’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8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일일 거래량 기준 1위인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0.71% 하락한 4175.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유로화에 대해서는 0.80% 밀린 3538.03유로를, 영국 파운드화 대비로는 0.66% 밀린 3126.58파운드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중국 위안화에 대해서는 2만4701.88위안으로, 0.17% 떨어졌다.

2위 이더리움은 0.46% 하락한 306.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3위 라이트코인은 0.77% 하락한 56.33달러를, 4위 리플은 0.45% 떨어진 0.20달러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5위 네오는 32.03달러로, 0.77% 올랐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급등세 이후 차익실현 움직임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날 비트코인은 중국발 악재에서 벗어나 회복 궤도에 올라 4000달러에 이어 4100달러 선을 돌파했다. 290달러선이었던 이더리움도 300달러를 돌파했다. 이에 가파른 상승세에 대한 경계감과 차익실현 매물로 주요 가상통화가 이날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이 가상통화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탓에 중국의 가상통화 거래 중단 소식이 불안요소로 작용했으나 한국과 일본의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을 크게 상쇄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분석했다. 전날 제임스 고먼 모건스탠리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은 확실히 일시적 유행을 넘어섰다”이라면서 “익명의 통화라는 개념은 매우 흥미로운 개념”이라고 말했다. 이는 최근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가 “비트코인은 사기”라고 말한 것과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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