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워치] 주요 가상통화 상승…비트코인 0.55%↑·이더리움 0.53%↑

입력 2017-09-27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요 가상통화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통화 시세를 종합 집계하고 있는 ‘세계코인지수(World Coin Index)’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7일 오전 10시 현재 일일 거래량 기준 1위인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0.55% 상승한 3908.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유로화에 대해서는 0.31% 오른 3288.89유로를, 영국 파운드화 대비로는 0.49% 높은 2918.99파운드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중국 위안화에 대해서는 2만3254.58위안으로, 0.50% 상승하고 있다.

2위 이더리움은 0.53% 상승한 290.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3위 라이트코인은 0.76% 높은 52.52달러를, 4위 비트코인캐시는 0.15% 오른 447.80달러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5위 이더리움클래식은 11.51달러로, 0.84% 올랐다.

비트코인은 이달 중국 정부가 가상통화 거래소에 거래 중단을 지시한 충격에서 벗어나 회복 추세에 들어서면서 다시 4000달러 선으로 향하고 있다. 이더리움도 290달러 선을 넘어 300달러로 나아가는 등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북한과 미국의 긴장 고조가 가상통화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풀이했다. 비트코인 등이 금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취급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각국에서 중국의 가상통화 거래 중단에도 투자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것도 상승세에 일조했다. 크립토코인뉴스는 한국에서 다음 달 새 가상통화 거래소인 업비트가 출범한다는 소식이 비트코인에 계속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42,000
    • -0.31%
    • 이더리움
    • 3,269,000
    • +0%
    • 비트코인 캐시
    • 435,500
    • -0.43%
    • 리플
    • 716
    • -0.42%
    • 솔라나
    • 193,700
    • -0.41%
    • 에이다
    • 471
    • -1.26%
    • 이오스
    • 636
    • -1.24%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50
    • -0.97%
    • 체인링크
    • 15,160
    • -0.72%
    • 샌드박스
    • 342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