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 옐런 ‘매파’ 발언에 강세…달러·엔 112.23엔

입력 2017-09-27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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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26일(현지시간) 미국 달러 가치가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55분 기준 전일 대비 0.45% 상승한 112.23엔을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47% 떨어진 1.1792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38% 상승한 93.01을 나타냈다. 유로·엔은 0.04% 밀린 132.34엔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달러 가치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 이후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옐런 의장은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콘퍼런스에서 올해 추가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거듭 강조했다. 그는 “물가상승률이 연준이 정한 목표치에 도달할 때까지 통화완화정책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경솔한 일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물가상승률의 부진은 “아마 일시적”일 것이며 향후 수년 내에 연준의 목표치(2%)로 오를 것 같다고 말했다. 시장에서 점치는 연준의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약 7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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