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베이직하우스의 캐주얼 브랜드인 볼(VOLL)은 탤런트 김희선을 새 모델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VOLL은 30대 커리어 우먼과 감각적인 주부를 위한 어덜트 캐주얼 브랜드인 만큼, 30대 여성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는 김희선이 모던하고 세련된 VOLL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VOLL은 30대 여성의 감성과 취향에 맞는 특화된 마케팅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결혼 이후 VOLL 화보 촬영으로 연예계에 복귀한 김희선은 지난 1월 초 마카오에서 VOLL 봄 카탈로그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3월부터는 각 종 매체에서 VOLL 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VOLL의 김명철 상무는 "결혼 후 한층 더 성숙한 아름다움을 풍기는 김희선이 세련된 멋을 추구하는 VOLL의 브랜드 이미지에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론칭 2년째를 맞는 VOLL은 세련되고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