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화장실 급해 바지 훌렁…이광수 “내가 지금 뭘 본 거냐”

입력 2017-09-24 1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런닝맨’방송캡처)
(출처=SBS ‘런닝맨’방송캡처)

배우 전소민이 지옥의 화장실 룰렛에 굴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의 ‘쌓이고 프로젝트 반반 투어’ 파이널 레이스에서는 화장실 사용을 놓고 룰렛 돌리기를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룰렛을 돌려 당첨된 사람만이 화장실을 쓸 수 있다는 말에 괴로움을 호소했다. 특히 전소민은 “나 그러면 지금 벗는다”라며 바지를 벗는 시늉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장 먼저 화장실 사용권을 획득한 김종국은 “만 원에 사용권을 팔겠다”라며 말도 안 되는 가격을 제시했고 추가로 룰렛을 돌려 두 번째 사용자로 전소민을 뽑았다.

화장실이 급했던 전소민은 멤버들의 이어지는 멘트를 견디지 못하고 “나 진짜 급하다”라며 바지를 끈을 내렸고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특히 하하는 “너 빨리 가라. 쟤는 너무 끝으로 가니까 당황스럽다”라고 놀라워했고 이광수 역시 “내가 지금 뭘 본 거냐”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급한 마음에 화장실로 내달리던 전소민은 화장실 문 앞에 달린 ‘유료, 무료’ 룰렛에 또 한 번 무너지고 말았다. 유료에 걸릴 경우 사용료 5000원을 내야만 하는 상황에서 룰렛이 ‘유료’에 걸리자 전소민은 “급하니까 쓴다. 이거 절대로 안 잊을 거다”라고 경고해 웃음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99,000
    • +3.09%
    • 이더리움
    • 3,183,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438,400
    • +4.11%
    • 리플
    • 729
    • +0.97%
    • 솔라나
    • 182,900
    • +3.92%
    • 에이다
    • 465
    • +0.43%
    • 이오스
    • 665
    • +1.84%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700
    • +9.79%
    • 체인링크
    • 14,220
    • -0.56%
    • 샌드박스
    • 342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