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뢰더 새 연인은 한국인 김소연씨"… 최근 방한일정 동행 모습 보니

입력 2017-09-21 15:14 수정 2017-09-21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슈뢰더 전 총리(가운데)와 김소연(왼쪽)씨.(연합뉴스)
▲슈뢰더 전 총리(가운데)와 김소연(왼쪽)씨.(연합뉴스)

독일의 노동 개혁인 '하르츠 개혁'을 이끌었던 게르하르트 슈뢰더(73) 전 총리가 25세 연하인 한국 여성을 반려자로 맞는다.

독일 빌트 등 현지 언론들은 21일(현지시간) 슈뢰더 전 총리의 새로운 반려자가 25세 연하인 한국 여성 김소연(48) 씨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슈뢰더 전 총리는 약 2년 전 열린 한 국제경영자회의에서 김소연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부 대표를 알게 됐다. 김소연 씨는 슈뢰더 전 총리의 다섯 번째 반려자가 된다.

슈뢰더 전 총리와 이혼소송중인 도리스 슈뢰더-쾹프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혼에 이르게 된 이유 중 하나가 김소연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소연씨는 여러차례 슈뢰더 전 총리의 통역을 맡아왔다. 최근 한국에 번역 출간된 슈뢰더 자서전의 감수를 맡았다. 또 지난달에는 슈뢰더 전 총리의 방한일정에 동행해 통역을 담당했다.

(뉴시스)
(뉴시스)

(뉴시스)
(뉴시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890,000
    • +1.36%
    • 이더리움
    • 3,153,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420,500
    • +1.84%
    • 리플
    • 722
    • +0.42%
    • 솔라나
    • 176,100
    • +0.23%
    • 에이다
    • 462
    • +1.76%
    • 이오스
    • 656
    • +2.82%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50
    • +1.5%
    • 체인링크
    • 14,550
    • +3.71%
    • 샌드박스
    • 338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