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추석 명절 선물, 한우ㆍ굴비 ‘↓’ 수입산ㆍ실속형 ‘↑’…“물가가 너무 비싸!”

입력 2017-09-20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은 한우ㆍ굴비 등 고가의 선물보다 수입산 또는 실속형 상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빅데이터와 유통업체의 POS(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를 분석해 ‘명절 선물 주요 소비 트렌드’를 발표했다. 2015년 추석부터 올해 설까지 4차례의 명절 기간 ‘추석’, ‘명절’, ‘선물’ 등 3개 키워드의 SNSㆍ인터넷상 언급 수와 서울ㆍ경기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POS 구매 데이터 분석 결과 명절 선물에서 수입산이 주요 검색 키워드로 처음 등장했다.

또 ‘실속세트’, ‘수입산 갈비’, ‘수입산 굴비세트’, ‘햄ㆍ참치’ 등과 관련된 글이 늘었다. 특히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빅데이터상으로 3만 원과 5만 원 미만의 선물 언급이 크게 증가했다.

네티즌은 “물가가 비싸니 선물도 저렴한 것을 찾게 되더라”, “선물은 햄ㆍ참치가 최고지”, “한우 선물은 과거에도 지금도 해본 일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임시현, 개인전 금메달ㆍ남수현 은메달…3관왕 달성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양지인, 권총 25m 금빛 명중… 또 한 명의 스나이퍼 [파리올림픽]
  • 안세영, 여자 단식 준결승 진출…방수현 이후 28년 만 [파리올림픽]
  • 뉴 레인지로버 벨라, 우아한 디자인에 편의성까지 [시승기]
  • 휘발유 가격 6주 만에 내렸다…"당분간 하락세"
  • 설탕세ㆍ정크푸드 아동판매 금지…세계는 ‘아동 비만’과 전쟁 중
  • 고3 수시 지원전략 시즌 “수능 없이 ‘인서울’ 가능한 교과·논술전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30,000
    • -0.97%
    • 이더리움
    • 4,116,000
    • -2.3%
    • 비트코인 캐시
    • 515,500
    • -3.73%
    • 리플
    • 786
    • -0.51%
    • 솔라나
    • 202,800
    • -5.72%
    • 에이다
    • 515
    • +0.39%
    • 이오스
    • 700
    • -4.5%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32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1.3%
    • 체인링크
    • 16,550
    • -1.49%
    • 샌드박스
    • 386
    • -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