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4707억 규모 부산 서·금사 재정비촉진 6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입력 2017-09-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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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금사 재정비촉진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자료=반도건설)
▲‘부산 서·금사 재정비촉진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자료=반도건설)
최근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건설업계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반도건설이 재개발·재건축사업장을 연이어 수주하며 도시정비사업의 신흥강자로 주목 받고 있다.

11일 반도건설은 상반기 ‘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재개발’에 이어 하반기 첫 재개발 수주인 ‘부산 서·금사 재정비촉진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부산 서·금사 재정비촉진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9일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반도건설컨소시엄 반도건설(55%), 중흥토건(45%)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부산 ‘서·금사 재정비촉진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총 도급액 4707억원으로 지하 2층부터 지상 40층 16개동, 총 2948가구 규모다. 2019년 12월 착공과 함께 일반분양되며 2022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부산 서·금사 재정비촉진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지역은 부산 도심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가시화된 서·금사 대규모 촉진지구의 활발한 발전이 예상되는 곳이다. 또한 서동과 인접한 반여동의 제2센텀시티가 계획돼 서동과 함께 일대 지역의 대규모 개발로 미래가치가 높다.

부산지역 명문 학군이 형성돼 있는 서·금사 재정비촉진6구역은 인근에 서동초, 서명초, 서곡초와 동현중, 동해중, 금사중, 그리고 금정여고, 용인고, 내성고 등의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부산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등도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반도건설 관계자는“서울, 부산 뿐 아니라 지방까지 재건축·재개발 사업중 사업성 있는 곳을 면밀히 검토해 앞으로도 도시정비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수도권 신도시 및 대구지역 등에서 좋은 상품으로 완판 노하우를 쌓아서 이번 사업을 수주한 만큼 반도건설의 남다른 설계와 상품 노하우를 녹여 부산 서·금사 지역에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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