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아마존·스타벅스' 등 나스닥 상장사 기초자산 ELS 판매

입력 2017-09-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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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4일 아마존과 스타벅스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주가연계증권)와 애플,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1550회 아마존-스타벅스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상환형 ELS’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3, 6, 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연 10%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 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다만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있을 수 있다.

‘제21550회 애플-삼성전자-SK하이닉스 원금 95% 부분지급 조기상환형 ELS’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3, 6, 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연 10%의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5%까지 원금 손실이 있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이 상품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지만 원화로 청약 및 만기상환을 받기 때문에 해외 통화 환전이 필요 없다"면서 "또 별도의 환헤지가 필요 없고 환율에 의한 수익 변동도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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